□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은 12월 13일(금) 제주 에코랜드호텔에서 “2024년 JDC 이음일자리 협력사업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 이번 행사는 제주에서 노인역량활용(구.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로 추진한 JDC 이음일자리 협력사업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2025년 사업 추진 계획 공유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성과공유회는 ▲ JDC 이음일자리사업 추진과제에 따른 추진현황 보고 ▲ 수행기관별 우수사례 발표 ▲ 사업 성과분석발표 ▲ ‘25년 추진계획 안내 및 의견수렴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 행사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주지역본부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노사발전재단, (사)느영나영복지공동체, 제주시니어클럽, 서귀포시니어클럽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70명이 참석했다.
 
□ JDC 이음일자리 사업은 청년과 노인세대가 함께하는 세대통합형 일자리로 고령자, 경력단절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창출 및 일자리 경험을 지원하고 있다.
 
 ○ 올해는 ▲ 환경생태보전(환경보전) ▲ 지역경제활력(관광자원화, 일자리 컨설턴트) ▲ 이음일자리 서포터즈(사업 모니터링 및 홍보활동) 등 3개 직무분야에 총 120명*이 참여했다.
 
    * 60대 대 이상 100명, 60대 미만 20명
 
  - 환경생태보전 직무는 제주도내 오름 33개소？곶자왈 9개소 등에서 생활쓰레기 15,019L 및 왕도깨비가지 등 유해식물 23,332L를 수거하고,
 
   ㆍ안내판 설치 등 시설관리 1,137건, 건축물 자재 등 폐기물신고 34건 등 환경보전을 위한 모니터링도 실시했다.
 
  - 지역경제활력 직무는 마을기업인 “JDC ‘Re(里)-START’”과 연계한 관광 상품을 개발, 5개월 동안 총 7건의 이음투어를 추진해 339명의 방문객을 이끌어내 약 400만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 이음일자리 서포터즈 직무는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근무현장을 직접 취재하며 총 3,451건의 온라인 콘텐츠를 생성, 총 5개의 공식계정을 활용해 이음일자리 사업을 홍보했다.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종민 공공일자리본부장은 “올해 사업의 성과 및 고객의견을 기반으로 한 직무고도화 추진 및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직무를 개발하겠다”며,
 
 ○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제주지역의 현안 해결과 더불어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60+세대가 만족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김현민 부이사장은 “이음일자리 사업은 단순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참여자분들의 경험과 능력을 활용해 지역사회를 이롭게 만들어가는 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 “참여자 한분한분이 보람과 가치를 느끼며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1. 2024년 JDC 이음일자리 사업 성과공유회 행사 개요
           2. 행사 운영 사진
           3.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 개요
           4. 2024년 JDC 이음일자리 사업 개요
           5. 2024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개요
           6.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세부 사업 명칭 변경 안내